당구연맹 부회장에 양춘수 신영이 장원근 등 6명

박보환 회장 취임 후 제2대 이사회 명단 확정
문승만 이찬휴 조필현 등 이사진 총 19명

대한당구연맹 새 임원진 21명.(사진=대한당구연맹)

대한당구연맹이 22일 이사 19명 포함 새 임원진 21명을 발표했다. 연맹은 이날 이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양춘수 시니어당구연맹회장과 신영이 디엔비 이사 등 6명이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하 연맹)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문승만 안산연맹 사무국장과 조필현 전 당구연맹 포켓팀장 등 12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연맹은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연맹 사무실에서 박보환 회장 취임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과 부회장 6명, 이사진 12명 등 19명으로 구성된 제2대 이사진을 확정했다. 아울러 행정감사와 회계감사도 1명씩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양춘수 시니어당구연맹 회장, 신영이 디엔비 대표이사, 장원근 수지큐 대표, 정경자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 진영호 현대해상화재 사외이사, 황성규 (주)리얼티뱅크가정평가법인 회장이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김명진 조이당구장 대표, 김영민 마이매니지먼트 이사, 문승만 안산연맹 사무국장, 민용현 연맹이사, 박일균 연맹이사, 서용국 빌킹코리아 본부장, 신용진 컨설팅 프리랜서, 양순이 명지대 지도교수, 이선우 (주)제이연파트너스 CFO, 이찬휴 휴브리스당구클럽 대표, 임성용(자영업), 조필현 전 대한당구연맹 포켓팀장이 합류했다.

행정감사와 회계감사는 각각 이병주 전북당구연맹회장과 진성률 선율회계 이사가 맡는다.

한편 연맹은 지난 22일 박보환 신임 회장과 새로 선임된 이사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보고,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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