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박차..5월 시범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이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조례와 사무기구 구성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4월까지 조례안 제정과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 구성 등을 완료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충북경찰청은 충청북도와 12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조례 제·개정 등의 절차를 조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4월까지 조례안 제정과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 구성 등을 완료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충북경찰청은 충청북도와 12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조례 제·개정 등의 절차를 조율했다.
다만 조례 마련과 사무기구 구성 등의 절차는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늦은 편이다.
인근 대전시나 충남도와 달리 충북은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위조차 아직 꾸리지 못한 상태다.
조례안도 대전과 충남은 이미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충북은 오는 4월 조례안 상정을 목표로 실무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충북경찰청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은 "도민들이 자치경찰제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치안행정과 일반행정의 바람직한 연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오는 5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면밀히 검토·보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靑 "고양이 학대 채팅방 범인 특정해 수사 중…학대 처벌 강화"
- [이슈시개]최대집 '백신파업' 엄포에 의료계 "우리가 졸이냐"
- 北남성 10번 포착·알람 2번 울렸지만 '3시간 공백' 허용한 軍
- 코로나 영업난 호프집서 '무전취식' 50대 검거…"이번이 95번째"
- 김경협 "박근혜정부도 불법사찰…황교안도 보고받아"
- 中 전인대, 지난해 보안법 이어 홍콩 선거제도까지 손보나
- [이슈시개]'택시비 먹튀' 승객 얼굴, 기사 아들이 공개
- 민주당 "극우단체 3·1절 집회…개학시즌에 찬물"
- 이주열 총재 "한은, 국채 직접 인수 바람직하지 않다"
- 의사협회 진료 거부? 이재명 "선 넘지 말라"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