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민원서비스 질 높인다..드라이빙스루 등 운영

임충식 기자 2021. 2.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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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노약자나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사 내 주정차 불편문제도 크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고객지원실 오다경 사무관은 "학생·학부모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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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은 오는 3월2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민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면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서류를 사전에 신청한 뒤, 약속된 시간에 청사 내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노약자나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사 내 주정차 불편문제도 크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일 일과시간 중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부모 등을 위한 야간 민원실도 운영된다. 야간 민원실은 주 2회(화·목요일)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민원인이 전문적인 상담을 요청할 경우, 다음 날 오전 중에 업무담당자가 해당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콜백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 고객지원실 오다경 사무관은 “학생·학부모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민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이나 고객지원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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