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의 벙커' 12월 개관

2021. 2. 23. 13: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모넷

‘빛의 벙커’가 서울에 생긴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벙커’를 주관하는 ㈜티모넷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서울 전시관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의 옛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빛의 벙커’는 2018년부터 ‘빛의 벙커: 클림트’에 이어 ‘반 고흐’전까지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 대표 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주도에 이은 두 번째 부지로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 ‘워커힐시어터’가 최종 선정됐다. 관람객은 수십 대의 빔 프로젝터를 통해 공간 삼면에 투사된 작품을 누빌 수 있다.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