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돈 없다" 상습 무전취식 50대 남성 체포

박인옥 2021. 2.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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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 호프집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A씨(59)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호프집에서 2만4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돈이 없다"고 버티는 등 수십 차례 무전 취식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식값 지불 의사가 없으면서 음식을 먹어 재산상 이익을 취했다고 판단,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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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서울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 호프집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A씨(59)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호프집에서 2만4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돈이 없다"고 버티는 등 수십 차례 무전 취식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돈을 지불할 것을 권유했지만 끝내 내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음식값 지불 의사가 없으면서 음식을 먹어 재산상 이익을 취했다고 판단,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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