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새만금 해수 유통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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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는 오는 24일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새만금 해수 유통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23일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호 내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조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수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군의회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해수 유통 반영,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수질 개선을 위한 범정부 전담반 구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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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오는 24일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새만금 해수 유통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23일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호 내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조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수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새만금의 수질 악화로 매년 어획량 감소와 물고기 떼죽음이 반복돼 부안 어민들의 생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군의회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해수 유통 반영,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수질 개선을 위한 범정부 전담반 구성을 촉구했다.
이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환경부, 새만금개발청 등에 전달된다.
새만금위원회는 24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새만금 2단계 기본계획 수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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