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부동산 실거래 허위 신고, 좌시 안 해..강력 조치"

곽상은 기자 2021. 2. 23.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 행위와 관련해 "부동산 시장이 일부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허위 신고에 대한 강력 대응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 행위와 관련해 "부동산 시장이 일부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허위 신고에 대한 강력 대응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정 총리는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사례가 매우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특정 아파트 단지에 동일인이 다수의 신고가를 신고한 후 취소하는 사례가 상당수 관측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신고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확실한 기조하에 면밀히 대처하고, 필요하면 수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