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교 한화생명 전무,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끈다

전민준 기자 2021. 2.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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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이사로 30년 경력의 현장 경력을 가진 보험 베테랑 구도교 영업총괄 전무가 내정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구도교 내정자는 30년 경력의 영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1위 보험 판매전문회사를 이끌 적임자"라며 "고객관리 및 FP육성 프로세스 차별화 등 한발 앞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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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대표이사로 30년 경력의 현장 경력을 가진 보험 베테랑 구도교 영업총괄 전무가 내정됐다. 

한화생명은 구 대표이사 내정자가 다음달 15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1일 출범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 내정자는 약 540개의 영업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의 FP(재무설계사)를 이끌게 된다. 구 내정자는 최근까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추진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1964년생인 구 내정자는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한화생명(옛 대한생명)에 입사해 지역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및 CPC전략실장을 거쳤다. 2018년에는 한화생명 영업총괄로 부임해 한화생명의 보험영업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30년 동안 현장을 지켜온 보험 영업 베테랑으로 보험영업 이해도 및 역량, 전사적 사업 추진력 등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구도교 내정자는 30년 경력의 영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1위 보험 판매전문회사를 이끌 적임자”라며 “고객관리 및 FP육성 프로세스 차별화 등 한발 앞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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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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