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플라스틱 제로 '고고챌린지' 동참

이효정 2021. 2.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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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이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탈 플라스틱 활동 한 가지 실천하고, 다른 활동 한 가지를 메시지로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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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대신 손수건 등 사용하겠다"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지목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됐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탈 플라스틱 활동 한 가지 실천하고, 다른 활동 한 가지를 메시지로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SNS에 ‘물티슈 사용 줄이고! 손수건, 친환경 물티슈 사용하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농협은행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지명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인 위기대응에 동참하고자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탈석탄금융을 선언한 바 있다.

▲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을 위한 K-RE100 참여 ▲ 업무용차량의 전기차 전환 ▲ 전기소비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LED 조명교체 ▲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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