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 "더 큰 경기도 만들 것"

송용환 기자 2021. 2.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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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 132명 의원 모두 원팀이 돼 도민들과 함께 하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걸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형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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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대표연설서 "민생을 최우선에 둘 것" 약속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2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박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포함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서민경제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관련한 정책으로 박 대표의원은 Δ도립 공공병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공공보건역량 강화 Δ도립대학 설립을 통해 고등교육의 공공성 확보 Δ공직자들을 위한 경기도연수원 설립 Δ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등을 제시했다.

서울시와의 연계를 위한 교통망 구축이 아닌 도민중심의 교통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Δ경기도 중심의 GTX 노선 마련 Δ광역버스 서비스 개선 Δ서울시의 광역철도 직결관련 결정 철회 Δ민자도로의 불합리한 요금체계 개선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대표의원은 “기존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평화와 번영의 시대, 의회 조직혁신 등을 위해 담대하게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 132명 의원 모두 원팀이 돼 도민들과 함께 하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걸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형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더 큰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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