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KBO 이마트와 연봉 27억 원에 계약

김종윤 기자 2021. 2.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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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이마트와 계약했습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이마트 모기업 신세계 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신수는 KBO리그 역사상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최고 연봉자가 됐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하고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추신수가 KBO리그로 복귀하면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 때 자신을 지명한 SK에 입단해야 하는데, SK를 인수한 이마트가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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