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 신고 센터 설치

정태화 2021. 2. 23.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공정하고 투명한 하키 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이상현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hockey.co.kr)에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하키협회는 이상현 신임회장이 '공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하키를 만들겠다"는 의지에 따라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사진은 이상현 회장이 스포츠윤리 선서에 직접 사인하고 있는 모습[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공정하고 투명한 하키 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한하키협회는 23일 ‘공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하키를 만들겠다"는 이상현 신임 회장의 뜻에 따라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신고 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현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hockey.co.kr)에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게재했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들어오는 각종 스포츠윤리 위반 사례에 대해 진상 조사를 비롯해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첫 이사회에서 협회 사상 최초로 비하키인 출신으로 스포츠윤리 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회장 본인을 비롯해 임원 모두가 스포츠윤리교육을 받고, 스포츠윤리 선서를 통해 클린하키를 위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하키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2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현재 하키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모 시청 감독의 폭력 및 금품문제 대해 향후 대책을 논의한 결과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