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 신고 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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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공정하고 투명한 하키 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이상현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hockey.co.kr)에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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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23일 ‘공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하키를 만들겠다"는 이상현 신임 회장의 뜻에 따라 '회장 직통 클린하키 온라인신고 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현 회장은 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hockey.co.kr)에 클린하키센터 회장 직통 개인 이메일을 게재했다. 이 회장은 이를 통해 들어오는 각종 스포츠윤리 위반 사례에 대해 진상 조사를 비롯해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첫 이사회에서 협회 사상 최초로 비하키인 출신으로 스포츠윤리 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회장 본인을 비롯해 임원 모두가 스포츠윤리교육을 받고, 스포츠윤리 선서를 통해 클린하키를 위한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하키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2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현재 하키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모 시청 감독의 폭력 및 금품문제 대해 향후 대책을 논의한 결과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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