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폐보도블록 무료로 드려요"..3월 8일부터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폐보도블록 시민 무상 공급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보도블록 무상제공으로 필요한 순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록을 추가로 확보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폐보도블록 시민 무상 공급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폐보도블록 6만장을 확보한 상태이며 3월8일부터 신청받아 4월1일부터 신청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나 사무소를 둔 단체로, 세대 또는 단체당 1회(1000개)로 제한한다.
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순천시청 도로과를 방문해 대상여부, 사용 장소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폐블록 수령 시 하차 및 운반에 소요되는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폐보도블록 무상제공으로 필요한 순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록을 추가로 확보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