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 등 전국 8개 영재학교, 신입생 789명 선발

2021. 2. 23.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전국 8개 영재학교가 2022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789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이 금지되는 만큼, 1단계 원서 제출시 8개교 가운데 한 곳에만 지원해야 한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과학영재학교 6개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2개교 등 총 8개교가 원서접수를 포함한 1단계 전형을 올 6월 중에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영재학교간 중복 지원 금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전국 8개 영재학교가 2022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789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이 금지되는 만큼, 1단계 원서 제출시 8개교 가운데 한 곳에만 지원해야 한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과학영재학교 6개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2개교 등 총 8개교가 원서접수를 포함한 1단계 전형을 올 6월 중에 실시한다.

이어 2단계 전형으로 7월 중 지필 평가를, 3단계 전형으로는 8월에 다양한 유형의 종합평가가 각각 시행된다.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영재캠프 등을 통한 종합평가로 진행된다.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므로 시·도별로 해당 지역에 지원해야 하는 전기모집 과학고와는 달리 전국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다.

한편, 2021학년도 8개교의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3.69대 1로, 전년(15.32대 1) 보다 하락했다.

yeonjoo7@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