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청정지역 환경 파괴하는 의령 화정골프장 허가 결사반대"

경남=임승제 기자 2021. 2. 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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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은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 "토양,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들에 고통을 안겨주는 골프장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주민들은 "마을 주변 일대 임야에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기존 마을 진입도로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골프장 차량 진출·입 시 농번기 농기계 운행의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이 상존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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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경남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은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 "토양,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들에 고통을 안겨주는 골프장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주민들은 “마을 주변 일대 임야에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기존 마을 진입도로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히 골프장 차량 진출·입 시 농번기 농기계 운행의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이 상존한다”고 주장했다.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한편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한반도레저(대표이사 송장관)는 의령군 화정면 일대 88만2000㎡부지에 18홀의 대중제(퍼블릭) 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티하우스, 직원숙소, 관리동, 경비동의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의령군 화정면 석천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23일 오전 의령군청 앞 도로변에서 화정면 일대에 조성되는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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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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