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아라"..3밀 사업장 집중점검

김동규 기자 2021. 2. 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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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태열 안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발생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계속해서 선제적 전수검사, 3밀 환경 사업장 지도점검 등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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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1.2.23/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설 명절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마련됐다.

진안군은 병원, 제조업체, 육가공업체, 종교시설 등 3밀(밀집·밀접·밀폐)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사람 간 접촉 증가·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학생들의 개학이 예정된 3월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박태열 안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발생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계속해서 선제적 전수검사, 3밀 환경 사업장 지도점검 등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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