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국비 1조원 확보 행정력 총동원

김동현 2021. 2. 23.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신규 발굴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사상 최초로 일반국고 3800억 원, 국가 직접사업 2600억원, 지방교부세 4100억 원 등 국비 1조500억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해 신규 발굴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사상 최초로 일반국고 3800억 원, 국가 직접사업 2600억원, 지방교부세 4100억 원 등 국비 1조500억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액 8500억 원 대비 약 23.5%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주요 국비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212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15억 원), 풍수해생활권(진안지구) 종합정비사업(10억 원), 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1500억 원)이다.

또 화폐전시관 건립(30억 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50억 원),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189억 원), 사천1단계, 옥계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71억 원) 등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입 감소 등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통해 극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