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7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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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은퇴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020-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 탓에 일정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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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은퇴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에 입단해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2020-2021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시즌 KT&G 주전 세터로 우승을 일궈낸 이효희는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도로공사는 2020-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위험 탓에 일정을 미뤘습니다.
이효희 코치 은퇴식은 헌정 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결번식, 인터뷰 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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