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임시 선별진료소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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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기존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임시 선별진료소는 청사에 인접해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다"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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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기존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청 2층 광장으로 위치가 결정된 것은 코로나19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하고 여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구가 선별진료소를 이전하는 이유는 장기화를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계획에 따른 것이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용기간은 26일부터 상시 선별진료소가 완공되기 전까지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은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현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 간이테이블을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임시 선별진료소는 청사에 인접해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다"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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