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임시 선별진료소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

이수민 기자 2021. 2. 23.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기존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임시 선별진료소는 청사에 인접해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다"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 2020.7.9/뉴스1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기존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청 2층 광장으로 위치가 결정된 것은 코로나19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하고 여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구가 선별진료소를 이전하는 이유는 장기화를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계획에 따른 것이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용기간은 26일부터 상시 선별진료소가 완공되기 전까지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임시 선별진료소 이전은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현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 간이테이블을 통해 검사받을 수 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임시 선별진료소는 청사에 인접해 민원인, 주변 상권의 우려가 많았다"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코로나19 검사자의 동선을 구청 방문객들과 가능한 분리운영하고자 임시 선별진료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