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기업지원 안내 핸드북 제작·배포 등

보조금심의위 위촉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기업 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기업지원 사업안내’ 핸드북을 제작해 관내 지식산업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 관련 시설에 배포했다. 또 시청과 구청, 동 민원실에 비치했다.

핸드북은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안내를 시작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ICT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지역특화산업 혁신 R&D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총마케팅 및 국내외 품질인증 지원, 5G 디지털 콘텐츠 테스트 랩 지원, 세무 정보 등 모두 15개 분야 57개 지원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총 수량은 2500부에 달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기업지원·일자리 코너에 파일을 게시해 누구든지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신임 보조금심의위원 위촉장 전달

경기 안양시는 23일 신임 보조금심의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오는 2023년 2월까지 활동한다.

시가 정부 등 각 기관으로부터 받는 보조금 편성과 대상자 선정 및 지원에 대한 심의와 함께 지방보조금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위원장은 민간인이 맡는다.

여기에 지방재정법상 위임 가능한 지방재정투자심사 위원회의 위원 역할을 하는 등 안양시의 건전재정 운영에 후원자적 역할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