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1년차' 도로공사 이효희 은퇴식 열린다

이보미 기자 2021. 2. 23.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선수 유니폼을 내려놓고 도로공사 코치를 맡은 이효희 은퇴식이 열린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 입단 이후,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하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이번 시즌부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20년 선수 유니폼을 내려놓고 도로공사 코치를 맡은 이효희 은퇴식이 열린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 입단 이후,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하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이번 시즌부터 시작했다.

2005시즌 KT&G의 주전 세터로 V리그 원년 우승을 이끌었으며,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을 거쳐 2014~15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합류한 첫해 정규리그 우승을 선사했다. 2017~18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창단 48년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려놓으며, 거쳐간 4개팀 모두를 우승으로 이끈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구단은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20-21시즌과 시작과 동시에 진행코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은퇴식은 헌정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결번식,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