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올해가 마지막? 아내 은퇴 암시글 올렸다 수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푸홀스의 아내 데이드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소개했다.
데이드레는 "오늘은 스포츠 역사에 가장 의미 있는 커리어로 기록될 마지막 시즌의 첫 번째 날이다. 어렸을 때부터 야구와 함께 먹고 자고 숨을 쉰 내 남편 알버트 푸홀스에 대한 얘기"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알버트 푸홀스(41), 올해가 현역 마지막 해일까?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푸홀스의 아내 데이드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소개했다.
데이드레는 "오늘은 스포츠 역사에 가장 의미 있는 커리어로 기록될 마지막 시즌의 첫 번째 날이다. 어렸을 때부터 야구와 함께 먹고 자고 숨을 쉰 내 남편 알버트 푸홀스에 대한 얘기"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이 현지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자, 데이드레는 이후 "이것은 은퇴 발표가 아니다. 나는 그저 내 남편에게 2021시즌 축복을 빌어주고 싶었다"는 문구를 전부 대문자로 덧붙였다.
푸홀스도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엔리케 로하스를 통해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번 시즌을 기반으로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급하게 해명했지만, 그렇다고 문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다. 푸홀스는 2021시즌이 10년 2억 4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이 계약의 마무리와 함께 선수 생화을 마무리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효성, 파격 드레스부터 단아한 여친룩까지(화보)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야외에서 더 빛나는 미모 “바람 불어도 좋았던”[똑똑SNS] - MK스포츠
- “이영지 미모, 머선 129”…‘-10kg’ 다이어터의 위엄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요염·섹시의 정석[똑똑SNS] - MK스포츠
- MC꼬비로 돌아온 유도요정...‘팝콘티비’ 업어치기 한판승 [인터뷰] - MK스포츠
-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대리 출석 내가 지시…음주 아닌 공황 탓”(공식입장 전문) - MK스
- ‘선두 KIA 나와라!’ 2위 NC, ‘하트 호투+권희동 공수 활약’ 앞세워 산체스 조기 강판된 한화 격
- [단독] 귀네슈,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최근 협상 급진척” - MK스포츠
- ‘단독 출마’ 정몽규 KFA 회장,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임기는 2027년까지 - MK스포츠
- ‘인기남’ 최승욱, 3&D 재능 고양으로…4년 4억 ‘잭팟’ 터뜨려 “2년 안에 태극마크 목표”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