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4%가 학사"..인재키우는 서울반도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반도체가 적극적으로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다.
23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이 회사와 계열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2009년부터 매년 직원 10~20명을 선발해 전문 학사와 학과 과정을 이수하도록 돕고 있다.
이 덕분에 두 기업 직원 1,000여명 중 24%가 학사다.
서울반도체는 직원 복지도 두터운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적극적으로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다.
23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이 회사와 계열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2009년부터 매년 직원 10~20명을 선발해 전문 학사와 학과 과정을 이수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2월 졸업생을 포함하면 289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241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덕분에 두 기업 직원 1,000여명 중 24%가 학사다.
서울반도체는 직원 복지도 두터운 기업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회사 업무와 관계없이 유명을 달리한 가족들도 후원하고 있다"며 "한 후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는 서울반도체에서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의 인재 경영은 오너인 이정훈 대표의 경영 철학에서 출발했다. 이 대표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게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우럭 주의보…기준치 5배 넘는 세슘 검출
- '미친 사람에…' 뭉크 '절규' 속 낙서 미스터리 풀렸다
- 담뱃불 붙이자 '펑'…부탄가스 싣고가던 SUV 폭발
- “나 여기 때려 부쉈던 사람이야” 또 난동...결국 구속 신청
- 정세균 '방역수칙 위반 강남 클럽들, 재난지원금 제외'
- '비트코인으로 14억 보내라'…신천지에 '독살 편지' 보낸 50대 징역 6년
- 윤정희 딸, 국내 법원에도 어머니 성년후견 신청…프랑스선 이미 지정
- 백신 안정성 논란에…안철수, '1호 접종 용의 있다'
- 프로배구서 국내 선수 첫 코로나19 확진…2주 간 리그 중단 불가피
- 네안데르탈인 멸종시킨 '지자기 역전'…다시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