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도정자문위원 100명 위촉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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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부권 7개 시·군의 현장소통 역할을 할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자문위원 10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협의회 기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확대하겠다"며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등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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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동부권 7개 시·군의 현장소통 역할을 할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자문위원 10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 정책 목표인 블루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 실현을 위해 도정홍보, 동부권 주민 현장 애로사항 수렴 등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환경·산림분야 현안인 2050년 전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 선포와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사업을 집중 홍보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했으며, 민선7기 출범 이후 60여 건의 시책 제안과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백운 산림박물관 건립 지원, 미세먼지 차단 숲 예산 확보,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 구성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했다.
박현식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협의회 기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확대하겠다”며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등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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