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첫 남자친구=홍콩사람, 이상형은 정우성 유해진"(동상)[결정적장면]

박수인 입력 2021. 2. 23.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여제 박세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세리가 이상화, 강남 부부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강남은 유해진과 전화연결을 해주겠다며 휴대폰을 들었고 박세리는 "너 자꾸 나 불편하게 만들지 마라. 너 때문에 불편해진다"며 극구 만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세리가 이상화, 강남 부부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과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박세리는 "난 연애를 할 때 남자친구가 배려를 엄청 해줬다. 다들 고맙게도 배려를 해주고 착했다. 선수생활을 다 이해해주고 맞춰줬는데 모든 연애가 롱디(장거리연애)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남자친구는 홍콩사람이었다는 박세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사랑하니까 다 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정우성, 유해진을 꼽았다. 박세리는 "정우성 씨는 나이가 들수록 남자답고 멋있어서 좋고, 유해진 씨는 방송을 보면 사람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 옆사람을 배려하면서 센스있고 재미있는 성격이 너무 좋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강남은 유해진과 전화연결을 해주겠다며 휴대폰을 들었고 박세리는 "너 자꾸 나 불편하게 만들지 마라. 너 때문에 불편해진다"며 극구 만류했다.

강남은 박세리의 만류에도 결국 전화를 걸었고 통화를 부추겼다. 박세리는 당황한 채 못 이기는 척 전화를 받았으나 모든 것은 강남의 장난이었다.

박세리는 강남에게 생수병을 던지며 "너 이리 와. 이제 너 볼 일 없어"라고 뒤쫓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