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1시즌 앞두고 온라인 출정식 진행

이상필 기자 2021. 2.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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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2021시즌 출발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경남은 22일 오후 6시30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은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남FC 아프리카TV와 경남도청 유튜브 갱남피셜에서 중계됐다.

한편 경남의 2021시즌 홈경기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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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2021시즌 출발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경남은 22일 오후 6시30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은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남FC 아프리카TV와 경남도청 유튜브 갱남피셜에서 중계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경수 구단주,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황일수 주장, 백성동 부주장, 이정협 선수, 김영찬 선수, 손정현 선수 등 총 8명이 출연해 팬들의 궁금한 점과 질문에 답변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올시즌에는 설싸커(설기현 감독) 부임 2년차인만큼 1부 승격에 대한 의지가 크다. 27일 홈경기에 도민과 팬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찬은 예비 장인어른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경규를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꼽으며, 올해 각오로 "1부리그 승격을 통해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는 신인선수 장하늘을 포함한 6명의 선수가 출연해 한국 전통놀이 대결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경남FC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한 사전 질문과 행사 생중계를 진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질문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2021년 시즌 경남FC 새 유니폼도 공개됐다.

한편 경남의 2021시즌 홈경기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에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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