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화 소공인' 지원..제품개발~마케팅

강근주 2021. 2.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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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문기술이나 우수 아이템을 갖춘 유망 혁신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오는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2021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3월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gmr.or.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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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전문기술이나 우수 아이템을 갖춘 유망 혁신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오는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소공인 제품지원은 산업의 근간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도내 우수 소공인을 발굴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경기도는 작년 25개사보다 3배가량 늘어난 77개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적재산권, 판로개척, 경영애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우선 제품개발 분야에서 30개사를 선정,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비,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재료비 및 용역비 등을 업체 1곳당 최대 14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지적재산권-판로개척 분야는 15개사를 선정해 1곳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32개사는 경영-법률-행정 컨설팅(제안서 등 행정적 작성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수 컨설턴트의 인력풀을 구축, 소공인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수시로 접수 지원할 예정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전국에서 소공인이 가장 많은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작년보다 지원 대상이나 금액을 확대했다”며 “향후 소공인 애로사항을 수렴해 소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 소공인 36만3374개 업체 중 29.6%인 10만7569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2021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3월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gmr.or.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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