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6일부터 요양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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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요양병원, 노인요양·정신재활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1457명으로 95.2%인 1387명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요양병원의 경우 의료기관 내에서 접종하고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에 내소해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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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요양병원, 노인요양·정신재활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1457명으로 95.2%인 1387명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요양병원의 경우 의료기관 내에서 접종하고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에 내소해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7개 위탁의료기관과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냉장보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한다.
단 2차 접종 완료 후 추가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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