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미디어 데이] '승격 실패 아쉬움' 설기현 감독, "많이 부족..이번 시즌은 기대"

반진혁 기자 2021. 2.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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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감독이 K리그1로의 승격을 기대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이 드디어 첫걸음을 뗀다.

경남은 FC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K리그2의 첫 문을 연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시즌 안양 상대로 성적이 좋아서 자신감이 있었다. 이적 시장 성과를 보고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강한 상대를 만난 것 같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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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설기현 감독이 K리그1로의 승격을 기대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이 드디어 첫걸음을 뗀다. 23일 오전 11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각 팀의 감독과 주장들이 첫 경기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경남FC는 지난 시즌 승격을 위한 싸움을 플레이 오프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수원FC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K리그2에 잔류했다.

설기현 감독은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니 잊었다.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 동계 훈련을 통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시즌 기대와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고 회상했다.

경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많은 실점을 했다. 수비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 원하는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구단주이신 김경수 도지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경남은 FC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K리그2의 첫 문을 연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시즌 안양 상대로 성적이 좋아서 자신감이 있었다. 이적 시장 성과를 보고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강한 상대를 만난 것 같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 데이에 동석한 황일수는 "이번 시즌 목표가 우승이다.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첫 경기가 안양이다. 시작이 중요하다. 꼭 승리하겠다"고 개막전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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