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무도장서 또 5명 추가 확진..누적 64명

김평석 기자 2021. 2.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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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무도장과 관련해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역 무도장 5곳과 관련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14일 1명, 15~19일 26명, 20일 5명, 22일 2명 등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이 무도장 관련으로만 40명 가량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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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무도장 3명·수정구 무도장 2명
뉴스1 DB 2021.2.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무도장과 관련해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역 무도장 5곳과 관련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성남1842~1843, 1846, 1850, 1854번 환자로 무도장 방문자 3명, 확진자 가족 2명이다. 무도장 별로는 분당구 무도장 관련 3명, 수정구 무도장 관련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47명, 무도장 직원 2명, 확진자 가족 등 15명이다.

성남시 무도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3일 분당구 야탑동 무도장을 방문한 용인1501번 환자가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14일 1명, 15~19일 26명, 20일 5명, 22일 2명 등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이 무도장 관련으로만 40명 가량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다.

또 수정구 무도장 2곳에서 지난 21일 3명이 확진된데 이어 역학조사 결과, 지난 20일 확진자의 무도장 방문 사실이 확인되며 지금까지 14명의 환자가 나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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