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군립도서관 올해 착공..2023년 7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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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군립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100억원(국비 32억원·도비 24억원·군비 44억원)을 들여 괴산 미니복합타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건립을 앞두고 이날 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했다.
군은 보고회 이후 다음 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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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립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100억원(국비 32억원·도비 24억원·군비 44억원)을 들여 괴산 미니복합타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개관 목표다.
'넓은 정원 속 도서관'을 콘셉트로 일반자료실, 영·유아실, 어린이 공간, 청소년 특화 공간, 정기간행물실, 유기농자료코너, 유튜브 제작실, 문화 프로그램실, 북 카페 등이 들어선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북 드라이브스루 시설도 갖춘다.
군은 건립을 앞두고 이날 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했다.
설계공모로 선정한 용역수행자 ㈜자림이앤씨건축사사무소 최정만 대표의 용역 진행상황을 듣고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 이후 다음 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중심의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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