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주택서 불..80대 아내 숨지고 90대 남편 화상(종합)
박영서 2021. 2.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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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53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A(88·여)씨가 숨지고, 남편 B(90)씨가 양팔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80여㎡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5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8시 17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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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23일 오전 7시 53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A(88·여)씨가 숨지고, 남편 B(90)씨가 양팔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80여㎡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5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8시 17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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