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족 간 불화로 방화 시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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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가족 간 불화를 이유로 불을 지르거나 불을 지르려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출입문 앞에 놓아둔 쓰레기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B(51)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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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출입문 앞에 놓아둔 쓰레기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아내와 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A씨의 아내가 곧바로 물을 뿌려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B(51)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서구의 한 주택 마당에 쓰레기 더미를 모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건물로 옮겨붙지 않고 자체 진화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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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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