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순찰차서 애정행각 벌인 불륜 경찰관들 결국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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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경찰 간부가 불륜으로 파면조치 됐다.
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모 경찰서 남성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가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벌여 이같이 조치됐다.
경북경찰청 내 최근 수년간 불륜으로 정직·감봉 등 조치는 있었지만 파면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감찰 조사에서 불륜 장소를 털어놓았고, 이들은 지난달 20일 결국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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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남녀 경찰 간부가 불륜으로 파면조치 됐다.
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모 경찰서 남성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가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벌여 이같이 조치됐다.
두 사람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경북경찰청 내 최근 수년간 불륜으로 정직·감봉 등 조치는 있었지만 파면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장기간 내연관계를 맺어왔다. 이들은 근무시간에도 파출소와 순찰차 등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A씨가 만남을 거절하자 B씨가 A씨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감찰 조사에서 불륜 장소를 털어놓았고, 이들은 지난달 20일 결국 직위해제됐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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