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자구책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글·사진 이명익 기자 2021. 2. 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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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는 다소 생경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가능했던 '미끌한' 투표의 경험은, 동시에 5800만 장이라는, 63빌딩 4개 높이에 해당하는 비닐장갑 사용 기록을 남겼다.
코로나19 시대는 일회용품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택근무와 영업제한 그리고 방역 사이에서 아찔한 속도와 규모로 일회용품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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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는 다소 생경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가능했던 ‘미끌한’ 투표의 경험은, 동시에 5800만 장이라는, 63빌딩 4개 높이에 해당하는 비닐장갑 사용 기록을 남겼다. 코로나19 시대는 일회용품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택근무와 영업제한 그리고 방역 사이에서 아찔한 속도와 규모로 일회용품이 쌓여간다. 추석과 설이라는 두 번의 명절은 그 정점이었다. 코로나 시대 그리고 일회용품의 시대, 우리의 슬픈 자화상을 4컷에 담아보았다.
글·사진 이명익 기자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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