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대량 공급받은 호주 "접종 속도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자 백신을 대량 확보한 호주가 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3월말께는 주당 100만명을 접종하겠다고 덧붙였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의 그렉 헌트 보건 장관은 "공급이 일관되고 강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날 밤 늦게 화이자 백신 16만6000회분이 두번째로 도착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14만2000회분을 처음 공급받고 22일부터 2500만명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화이자 백신을 대량 확보한 호주가 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3월말께는 주당 100만명을 접종하겠다고 덧붙였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의 그렉 헌트 보건 장관은 "공급이 일관되고 강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날 밤 늦게 화이자 백신 16만6000회분이 두번째로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주당 접종 6만회지만 다음주는 8만회로 늘어날 것이며 자국 제약사 시에스엘(CSL)이 현지 생산을 시작하는 3월말 무렵에는 주당 100만회로 접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14만2000회분을 처음 공급받고 22일부터 2500만명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호주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후 약 2만9000명의 확진자와 909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국경 폐쇄와 신속한 접촉자 추적 덕에 호주는 비교적 코로나19 피해 수준이 낮고 규제 완화로 경제도 회복 국면에 있다.
ungaung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두리, 11년째 이혼 소송 중에 '여성 2명과 내연 문제' 고소전
- 이효리, 아빠 사진 공개 "키 크고 잘 생겨"…엄마 "탤런트 뺨치는 외모였지"
- "호중이 형! 경찰 X밥으로 봤나…수사 응원 봇물" 내부 직원 글
-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현관 CCTV는 가짜" 전 직원 재반박
- "배달 시킨 김밥서 녹슨 커터 칼 나왔는데…업주 '우리 잘못 아닐 것'"
- "강인, 활동 5년 자숙 15년…먹고 살게 좀" 려욱 결혼식서 이특 발언 논란
- 김종국 "부모님 이혼만 안 했을 뿐…서로 연락도 안 한다" 집안 폭로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하하 "엄마, 화 못 참고 내 얼굴에 침 뱉어…자는데 깨워 때리기까지"
- "화려하고 싶었어" 효민, 명치까지 파인 파격 블랙 슬립…글래머 자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