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코로나에 인력난 심각, 외국인 체류 연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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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체류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2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전염병 등 특수상황에서는 외국인의 체류기간을 연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국내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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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2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전염병 등 특수상황에서는 외국인의 체류기간을 연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국내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란 평가다.
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이 수월하지 않아 농업뿐만 아니라 제조‧건설 분야에서도 극심한 노동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방적인 법치행정의 차원에서 전염병 등 위기상황에서는 획기적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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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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