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줄이는 요리 아이디어 5

이용재 2021. 2.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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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필수 영양소다.

쌀밥 한 공기를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대체하면 탄수화물 19g을 덜 먹게 된다.

밀가루 빵을 버섯으로 대체하면 탄수화물 20g을 덜 먹을 수 있다.

◆ 감자 = 적절히 익힌 야채로 대신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뿐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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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탄수화물은 필수 영양소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하면 체중 관리의 걸림돌이 된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탓이다.

탄수화물을 덜 먹는 방법이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가 밥이나 빵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다른 식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쌀밥 =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가 좋다. 이름이 생소하지만, 콜리플라워를 잘게 썰어 놓은 것이다.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잘게 분쇄한 콜리플라워를 냉동 포장한 제품도 판매 중이다. 쌀밥 한 공기를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대체하면 탄수화물 19g을 덜 먹게 된다. 풍부한 섬유질은 덤이다.

햄버거 빵 = 버섯의 갓 부분으로 대체할 수 있다. 큰 양송이(포르토벨로)나 표고처럼 둥글넓적한 갓을 빵 대신 사용한다. 밀가루 빵을 버섯으로 대체하면 탄수화물 20g을 덜 먹을 수 있다. 빵보다 지방과 나트륨이 적은 반면 칼륨과 인은 풍부하다.

청량음료 = 무가당 탄산수로 콜라, 사이다 등을 대신하면 한 잔 당 탄수화물 36g을 덜 먹게 된다. 콜라에 든 나트륨(46g)도 탄산수에는 거의 없다. 맛이 너무 밋밋하면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감자 = 적절히 익힌 야채로 대신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뿐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 소금과 후추로 심심하게 간을 하면 감자를 먹을 때와 다른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밀가루 =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하면 좋다. 생선이나 고기 등을 굽거나 튀길 때 입히는 밀가루 튀김옷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밀가루보다 단백질, 칼슘, 칼륨, 섬유질 등은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현저히 적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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