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속도 38%↑·범위 15 ↑
생활경제부 2021. 2. 23. 11:05
[스포츠경향]
LG유플러스는 ‘U+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가 와이파이6 신규 공유기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공유기는 미국 브로드컴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고성능 와이파이6 단말이다. 최대 속도는 기존 866Mbps에서 1.2Gbps로 38% 빨라지고, 신호 범위는 전보다 15% 넓어졌다. 기존보다 크기가 40% 작아진 원통형으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들어간다.
무선 연결 용량도 기존 대비 4배가량 확대돼 온 가족이 다 함께 와이파이를 이용해도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가 와이파이6 신규 공유기는 U+인터넷 서비스 중 ‘스마트 기가안심(월 3만5200원·3년 약정)’, ‘와이파이기본 기가안심(월 3만3000원·3년 약정)’ 등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할 경우 무료로 쓸 수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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