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영화 '와일드'로 복귀 검토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2.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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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경향DB


배우 오달수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와일드’는 과거 잘나가던 권투 선수였지만 불법도박판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탓에 감옥에 갔던 한 남자가 출감 후 벌어지는 이야기을 그린다.

‘와일드’는 앞서 배우 박성웅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영화 ‘국제수사’를 연출한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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