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유재규 기자 2021. 2.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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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월곶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월곶동 443번지 일원 286필지(7만6456㎡)에 해당하는 월곶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임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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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월곶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월곶동 443번지 일원 286필지(7만6456㎡)에 해당하는 월곶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임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임 시장은 "사업 완료 시, 디지털 지적을 통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의 해소 및 불규칙한 토지형상의 정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현장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2030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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