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종 라운드는 관중 앞에서..EPL 최대 1만 명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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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8천 명 관중 앞에서 질주를 펼칠 전망입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르면 5월 17일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프로 종목 경기장에 최대 1만 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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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8천 명 관중 앞에서 질주를 펼칠 전망입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르면 5월 17일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프로 종목 경기장에 최대 1만 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토트넘의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인 올드 트래퍼드 등 수용 인원 4만 명이 넘는 경기장은 최대 입장 관중 수가 1만 명으로 제한되며 그보다 작은 경기장은 전체 좌석 수의 4분의 1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EPL 올 시즌 마지막 38라운드에서는 각 홈 구단이 수천에서 1만 명의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38라운드만 5월 17일 이후인 24일에 열리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레스터 홈 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은 3만 2천석 규모여서 손흥민은 약 8천 명의 관중 앞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전망입니다.
EPL 등 영국 축구 리그는 코로나19 탓에 지난해 3월부터 심각한 파행을 겪었습니다.
올 시즌 한때 EPL 일부 구장에서 최대 2천 명의 관중 입장이 허용됐지만 지난 12월 변형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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