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주택화재로 1명 숨지고 1명 부상

김정호 기자 2021. 2.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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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53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으나 집안에 있던 A씨(88‧여)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집안에 함께 있던 B씨(90)는 손, 발, 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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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53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23일 오전 7시 53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으나 집안에 있던 A씨(88‧여)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집안에 함께 있던 B씨(90)는 손, 발, 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은 전소돼 5000만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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