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강원도' 안전감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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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새 학기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추진한다.
2월말까지 진행하는 안전 감찰 대상은 도내 주요 어린이 보호구역 774곳을 비롯해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등 어린이 놀이시설 218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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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진행하는 안전 감찰 대상은 도내 주요 어린이 보호구역 774곳을 비롯해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등 어린이 놀이시설 2189곳이다.
중점 감찰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분야 지정관리·점검계획 수립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부적정 노면 주차장 관리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 정기점검 및 보험가입 여부 △중대사고 보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일명 '민식이법'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위주 감찰도 실시한다.
변정권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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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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