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비무장지대 문화·자연유산 올해 첫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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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기문화재단·강원도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오늘(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비무장지대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올해 첫 실태조사를 시행합니다.
문화재청은 올해 장단면 일대를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등 3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7월까지 추진합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추진뿐만 아니라 정밀 조사를 거쳐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 공동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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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기문화재단·강원도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오늘(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비무장지대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올해 첫 실태조사를 시행합니다.
이번 조사대상인 파주 장단면 지역은 6·25전쟁으로 사라져버린 근대도시의 흔적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파주 구 장단면사무소, 파주 경의선 구 장단역터, 파주 경의선 장단역 죽음의 다리 등 국가등록문화재 3건에 대한 보존현황 조사와 3차원 입체 스캐닝이 진행됩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비무장지대 40여 개 문화·자연유산 보존현황 조사의 연장선입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파주 대성동마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등 11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올해 장단면 일대를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등 3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7월까지 추진합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추진뿐만 아니라 정밀 조사를 거쳐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 공동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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