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측 "'와일드' 출연? 긍정 논의"(공식)

양소영 2021. 2.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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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와일드'(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논란 전 촬영한 영화 '이웃사촌' 개봉과 함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와일드'는 3월 중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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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달수가 ‘와일드’(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와일드’는 과거 잘나가던 권투 선수였지만 불법도박판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탓에 감옥에 갔던 한 남자 출감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국제수사’ 김봉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배우 박성웅이 출연을 결정했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2019년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독립영화 ‘요시찰’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논란 전 촬영한 영화 ‘이웃사촌’ 개봉과 함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와일드’는 3월 중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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