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美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사업 추진

백지수 기자 2021. 2. 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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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한컴)의 자회사 한컴MDS가 미국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H)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창열 한컴MDS 이노베이션 부문 총괄 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의 각각의 플랫폼에서도 데이터베이스 허브가 될 수 있는 '스노우플레이크'는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멀티클라우드 시대에 매우 경쟁력이 높다"며 "기업 내 빅데이터 관리가 필수 영역으로 자리잡은 만큼 데이터웨어하우스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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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개념도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자회사 한컴MDS가 미국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H)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시스템별로 분산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통합 표준화한 데이터베이스(DB)다.

한컴MDS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 자사 기술 지원 역량을 더해 국내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MDS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변환·분석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구축돼 플랫폼 설치가 편리하다. 플랫폼 상에서 데이터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공유 중개도 가능하다. 스토리지와 컴퓨팅, 서비스 3가지 분야를 분리해 각 리소스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소비량에 기반한 과금이 이뤄져 비용 구조도 최적화했다.

이창열 한컴MDS 이노베이션 부문 총괄 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의 각각의 플랫폼에서도 데이터베이스 허브가 될 수 있는 '스노우플레이크'는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멀티클라우드 시대에 매우 경쟁력이 높다"며 "기업 내 빅데이터 관리가 필수 영역으로 자리잡은 만큼 데이터웨어하우스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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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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