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5연임 도전.. "그룹 결정에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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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간접적으로 5연임 의지를 표명했다.
김 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보험업계 ESG경영 선포식' 직전 기자와 만나 5연임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DB그룹) 결정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이 취임 후 꾸준한 실적 개선과 자동차보험 등의 높은 시장점유율 유지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부회장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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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간접적으로 5연임 의지를 표명했다.
1984년 DB손해보험(구 동부화재)에 합류한 뒤 보상, 개인영업, 경영기획, 신사업 부문 등을 거쳤으며 개인사업 부문 총괄부사장 역임 후 2010년 5월 최고경영자인 사장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7월 40대 오너인 김남호 DB그룹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계열사 경영진 인사에서 세대 교체가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룹은 오히려 김 부회장에게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힘을 실어줬다. 김 부회장이 취임 후 꾸준한 실적 개선과 자동차보험 등의 높은 시장점유율 유지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부회장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궜다. 취임 당시 530만명 수준이던 가입자는 현재 1000만명으로 1.9배 늘었다. DB손해보험의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4.7% 증가한 50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14조698억원, 영업이익은 33.4% 증가한 68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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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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