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열릴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공모

이종민 2021. 2. 2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2 부산비엔날레를 이끌 차기 전시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원서 마감 후 경력서 및 전시기획 심사(3월 29일 예정), 인터뷰 대상자 발표(3월 30일 예정), 기획안 발표 및 온라인 인터뷰(4월 2일 예정)를 차례로 진행해 4월 내로 전시감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부산비엔날레 출품 작품 2020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한 모니카 본비치니 작가의'벽이 계속 움직이면서'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2 부산비엔날레를 이끌 차기 전시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서는 다음 달 21일 24시(대한민국 표준시, GMT+9)까지 받는다.

응시자는 부산에 대한 이해, 지역 예술가 및 기획자와 협력에 대한 구체적 방안 제시, 조직위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해외에서 지원하는 경우 전시 진행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 한국(부산)을 방문하거나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전시감독으로 선정되면 전시 주제와 계획 수립, 작가 및 작품 선정, 작품 설치와 관리 등의 임무를 맡는다.

홍보 및 협찬을 확보하는데 따른 업무와 부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조직위는 지원서 마감 후 경력서 및 전시기획 심사(3월 29일 예정), 인터뷰 대상자 발표(3월 30일 예정), 기획안 발표 및 온라인 인터뷰(4월 2일 예정)를 차례로 진행해 4월 내로 전시감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획안 심층 발표와 인터뷰는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0 부산비엔날레는 이례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려 뉴 노멀(New Normal) 전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ljm703@yna.co.kr

☞ '학폭의혹' 조병규 "삶에 환멸…해서는 안될 생각 떨쳐"
☞ "뭉크 '절규'에 적힌 한 문장…미스터리 풀렸다"
☞ "7살때 성추행…다리 로션도 못 발라" 프로골퍼의 고백
☞ "미셸위 팬티에 파파라치 열광" 전 시장 성희롱 '역풍'
☞ 불타는 자동차서 남친 구하려다 전신화상 입은 전직 가수
☞ '부창부수' 마약밀매·땅굴탈옥 도운 '마약왕' 부인
☞ 근무 중 애정행각 남녀 경찰간부 '초유의 불륜파면'
☞ 금토극 블랙홀 된 '펜트하우스2'…다 집어삼켰다
☞ '스키즈' 현진 학폭의혹에 소속사 "게시자 허락한다면…"
☞ 학폭파문 트롯계로…'트롯 전국체전' 우승 진해성도 의혹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