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경관 닥터제' 시행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1. 2. 2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3월부터 '도시경관 닥터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경관 닥터제는 주변 환경과 부조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공건축물이나 공간, 시설물, 옥외사인 등을 정비하고 개선 방향 등을 컨설팅하는 제도다.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도시경관 닥터제를 통해 도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물 등을 점검 정비하는 것은 물론 도시 경관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경관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전경. 연합뉴스
대전시가 3월부터 '도시경관 닥터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경관 닥터제는 주변 환경과 부조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공건축물이나 공간, 시설물, 옥외사인 등을 정비하고 개선 방향 등을 컨설팅하는 제도다.

시는 월 3차례 정기 점검과 경관전문가 자율 점검 결과 등을 관리 기관에 통보하고 기관은 개선 방법과 사업비 등을 검토해 기존보다 향상된 디자인을 권장할 방침이다.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도시경관 닥터제를 통해 도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물 등을 점검 정비하는 것은 물론 도시 경관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경관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